분당 서현역 AK 플라자 칼부림 흉기 난동 20대 배달원 묻지마 테러 이유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진짜 우리사회에 전반적으로 분노가 가득차 있는것 같은데요 일면식 없는 시민들에게 이런 짓을 하다니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자꾸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당 서현역 AK 백화점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행인들에게 무차별 테러를 가한 20대 초반 남성으로 인해 현재까지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믿기 힘든 뉴스가 올라왔는데 부상자 중 12명은 중상을 입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심정지 1명까지 포함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제발 무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신상공개
이 사건은 3일 오후 5시 56분께 서현역 일대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용의자가 모닝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같은 용의자는 서현역 인근 백화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시작했으며, 그 결과 9명의 추가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흉기로 인한 부상자 중 8명은 복부와 옆구리, 등 부분에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면 두리번 거리면서 목표물을 노리는듯 한 모습을 하고 서성이는 모습이 CCTV 에도 포착이 되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빠르게 현장에 출동해 6시 5분께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신상공개
현재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최초 차량 추돌 신고가 접수된 이후, 불과 10분 사이에 14명의 피해자가 참변을 겪는 사건이 발생한 일입니다 검거된 피의자는 23세 배달업 종사자로, 현재 피해망상 등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피의자의 조현병 등 정신병력, 마약 투약 여부, 그리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윤 청장은 “사실상 테러행위로, 가능한 처벌 규정을 최대한 적용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른바 ‘묻지마 범죄’,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이 극도로 높은 상황에서 이와 유사성이 있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며 경찰의 책임자로서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는데요
윤 청장은 이어 “개인적 원한에 의한 전통적인 범죄와 달리, 일련의 사건들은 그 누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범죄와는 다르게 사실상 ‘테러행위’와도 같다”고 설명했습니다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AK플라자 사건 피의자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구속을 비롯하여 가능한 처벌규정을 최대한 적용하여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는 말로 회의를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분당 칼부림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AK플라자 인근 범인 체포 완료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겼던 신림동 사건이 일어난지 불과 13일 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터졌다. 오늘 오후 5시 5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곳은 분당의 번화가로,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한참 사람들이 몰릴 퇴근 시간이었다. 그렇기에 피해가 엄청났다. 역이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을텐데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지 상상도 안 된다. 공포스러운 하루다.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신상공개
아마도 며칠 내 신림동 사건의 범인 '조선'처럼 이번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의 범인 역시 그 신상이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 비교를 하는 게 참 웃긴 일이지만 이놈은 조선보다 더 한 놈이다. 퇴근 시간 붐비는 역사 앞 인도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은 그는 사고 충격으로 차가 움직이지 않아 차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갔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흉기를 이용해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을 벌였다.
이게 현장 자체가 AK플라자 백화점인지라 당시 CCTV 영상이 많이 남아 있는데 정말 참혹하다. 미친놈 한 놈이 날뛰고 그걸 피해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도망다닌다. 하루 종일 힘든 일 마치고서 이제 편안한 집으로 향하다가 이 무슨 봉변을 당한 건지 모르겠다. 현재 나온 최신 정보에 의하면 분당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5명이 차량에 의한, 나머지 9명은 흉기 난동에 의한 피해자다.
당시 영상을 보면 차에서 내린 범인은 마스크를 낀 채 검은 후드티를 입고 후드 모자를 쓴 상태였다. 여기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바지와 신발 역시 검은색 계열로 맞춰 착용했다. 그렇기에 누가 봐도 계획범죄다. 차에서 내린 그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흉기를 휘두르지 않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사람들에게 해를 가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후 6시 5분쯤 범인을 잡았다. 10분 동안의 엄청난 비극이었다.
범인은 배달업에 종사 중인 20대로 보도되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범행 동기에 대해 '불상의 집단이 나를 청부 살인하려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진술을 했다. 누가 봐도 정신병이나 이런 걸로 감형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복장이나 미리 준비해 온 범행 도구를 보면 알듯이 이거는 누가 봐도 계획범죄다. 어떤 이유에서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알고 싶지도 않고 그냥 엄벌을 받았음 좋겠다.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신상공개
보름 사이에 이러한 일이 연달아 일어나다보니 시민들의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과 함께 세계 최고 치안을 자랑한다며 우리 국민 스스로 자긍심을 가졌는데, 이런 몇놈의 미꾸라지 때문에 이 무슨 일인가 싶다. 사망한 한 분을 포함한 피해자도 안타깝고, 그 시간 AK플라자 현장에 있어서 공포에 떨었을 시민들도 걱정스럽다. 워낙에 오픈된 공간에서 일어난 일이라 목격자들이 많은데 잘 넘기셨음 좋겠다.
이상으로 오늘 오후 6시 퇴근 시간에 일어난 분당 서현역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알아봤다. 1차로 차로 들이받고, 2차로 내려서 칼부림까지. 이놈은 진짜 앞으로 절대 세상에 나와서는 안될 놈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사형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다시 해봤으면 한다.
